53. 너 진짜 밥맛이야
EDITOR. 방선호 | 2019.11.11
너 진짜 밥맛이야
“너 진짜 밥맛이야“
어쩌다가 저런 욕이 생겼을까요?
“너 진짜 깍두기맛이야“라던가,
“너 진짜 오징어순대맛이야”라는 욕은 없는데
어쩌다가 ‘밥맛‘이 어울리지 않게 욕이 되었는지.
그 의미는 ‘밥맛‘에 데시밸을 처음 올린 그 사람만이 알겠죠.
라는 생각을 이 밥을 먹다가 했습니다.
왜냐면, 욕이라기엔 너무 맛있었거든요.
그런 거 아세요? 밥만 먹어도 맛있는 거.
이건 먹어본 사람만 알죠. 굳이 반찬이 필요 없이 밥만 먹어도 맛있는..
맛도 맛이지만, 저는 이 쌀의 양을 좋아합니다.
쌀은 대부분 10kg, 20kg 쟁여두고 쌀벌레랑 같이 나눠 먹잖아요.
이 쌀은 450g 소포장 되어 있어서 먹을 때마다 금방 도정한 쌀을 먹는 느낌이라 너무 좋았습니다.
그리고 또 뭐가 좋냐면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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