띵굴 x 개천식당. 부추튀김만두2인분(10개입)
대전에서 꼭 먹어봐야 한다는 이북식 만두 튀김 맛집 개천식당을 소개해드릴게요.
개천식당은 백종원의 3대천왕에도 소개되어 전국구 맛집으로 소문났어요.
북한 평안남도 개천에 사시던 백옥실 할머니께서 1.4 후퇴 때 대전에 피난 내려와 지금 위치에서 장사를 시작했어요.
개천에서 유명하던 국수를 팔아 식당 이름이 개천식당이 되었는데요.
90년대 이후부터는 국수보다 만두가 더 인기를 얻어 지금은 만두를 위주로 판매하고 있어요.
개천식당의 시그니처 메뉴는 부추 만두 튀김이에요.
만두 다섯 알이 1인분인데요, 커다란 사이즈에 깜짝 놀라실 거예요.
튀기면 신발도 맛있어진다는 말이 있지만, 얇은 만두피에 실하게 차 있는 속이 바삭하게 튀겨진 만두는 그 어떤 맛과 비할 수 없어요.
한입 베어물면 육즙이 새어 나와 고소함이 입안 가득 퍼져요.
부추가 듬뿍 들어 있어서 튀김 특유의 느끼함이 느껴지지 않아요.
간장과 고춧가루, 식초를 살짝 넣은 양념간장에 찍어 먹으면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을 거예요.
개천식당의 고소하고 맛있는 부추만두튀김을 띵굴마켓에서 만나 보세요.